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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광운대 명물고양이 '비마타이거', 우리곁을 떠나다 광운대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웃음을 주던 명물고양이 '비마타이거' 학교밖에서 로드킬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뒤늦게 알았다 고양이는 떠났지만 사람들 기억속에 오래도록 살아있기를.. (동영상출처 : http://ryuisaka.com/281) 더보기
저녁 시간 맞추어 몰려오는 고양이식구 저녁때 맞추어 모두 찾아온 앵두네 다섯 식구 새끼들이 많이 자라 이제는 식판이 좁아보인다 음냥냥.. 오도독... 사료는 금새 자취를 감추어가고 허기가 조금 가셨는지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보여주는 여유 헤헤, 배부르네~ 자두는 모찌에게 왜 등을 돌리고 있을까.. 먹성좋은 모찌가 더 많이 먹었다고 토라진걸까 모찌는 혹시 먹이를 더 내놓을까싶어 미련이 남은 눈치 더보기
엄마를 잘 따르는 아기고양이 '자두' 엄마 '앵두'가 낳은 아기고양이 중 어미를 많이 닮은 '자두'는 늘 어미 곁에 붙어있다 어미와 아기들 밥을 따로 주어도 어느새 어미 곁에 와 있는 '자두' 엄마가 곁에 없으면 밥도 못먹는 엄마쟁이 더보기
길고양이 가족사진 아기고양이 형제들이 한데 모여 있으니 따뜻해보인다 쌀쌀한 바람이 분다, 곧 겨울이 올 것이다. 내년 봄에 사진 속 고양이들을 모두 만날 수 있기를.. 힘내라 길고양이! 더보기
엄마 옆에 있을 테야 어미를 쏘옥 빼어닮은 아기고양이가 엄마랑 똑같은 포즈로 앉아 이쪽을 보고 있다 이상하게도 새끼들은 어미와 사소한 자세 하나하나를 따라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렇게 아기고양이들이 고양이로 자라나는 것이겠지 한다 더보기
앵두네 식구들 함께 모인 시간 앵두네 가족의 쉼터가 있는 곳으로 조심스레 다가가보니 아가들이 어미 품에 파고들고 있다 본래 한 몸이었던 저 냥이들, 아직 어미 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얀 냥이의 눈빛이 호기심에 빛난다 한 발 다가가자 아기냥이들 혼비백산! 저 눈빛들은 호기심? 두려움? 미안~ 가족들과의 시간을 방해한 것 같아 슬그머니 자리를 비켜주었다 더보기
앵두가 낳은 아기고양이들 빽빽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아기고양이들이 있다 사진을 찍으러 다가가도 특별히 경계하는 눈치는 아니다. 자기들끼리 엎치락뒤치락 잘 논다. 잔뜩 경계해야 살아갈 수 있는 이 세상 안에 경계할 줄 모르는 채로 던져진 존재들 어미가 너희를 보살펴줄까 마음좋은 이가 나타나 보살펴줄까 연약한 아가들, 행운을 빈다 더보기
처서 '앵두' 햇살은 강하지만 이미 하늘은 푸르기만 하고 짙어가는 그늘 뒤로 여름은 떠나간다 여름이여~ 안녕! 더보기
개울가에서 노는 '앵두' 시원한 개울가에서 어슬렁 돌아다니는 동네 냥이 '앵두' 사진을 찍으러 다가가는 내 기척을 느끼고 가까이 다가와 인사를 한다 더보기
밥과 물과 고양이 여름이 찾아온 후 시원한 곳이 필요해진 길고양이'앵두'는 식사를 마치면 곧장 자리를 뜨던 옛날과 달리 밥먹던 곳에서 배를 붙이고 엎드려 쉰다. 밥과 물이 있는 곳이니 고양이도 여긴 마음놓아도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보다.실제로는 그다지 아늑하지 못하고 사람 기척에 갑자기 달아나야 할 때도 있다. 그래도 길고양이에게는 이런 곳도 흔치 않을 터. 더 좋은 장소로 꾸며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해가 기운 후 찾아온 조용한 휴식. 평화로운 모습을 담아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