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재미있다? 멀쩡하게 돌아다니다가 물밖으로 나와 숨막혀죽는 물고기 입장에서는 끔찍할 것 같은데. 강태공의 낭만 운운은 사람입장에서 하는 소리지 숨이 막혀 서서히 죽어가는 고기 입장에서는 끔직할 건데. 얼른 숨이 끊어지는 총기수렵보다도 잔인한 것 아닌가. 반대로 생각해서 사람이 물가에 앉아 쉬는데 느닷없이 연못에서 괴물이 나와 끌고 들어갈 때 어떨지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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