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주린 배를 채우는 아침 식사 시간. 젖소와 두 마리 노랑이는 함께 식시하지만 토라만 따로 혼자 먹는다.
생사의 고비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함께 몸을 부비던 형제들의 냉대는 토라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냄새로 상대를 구별하는 동물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지만 옆에서 보기 안타깝다. 그래도 언젠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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