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상품선물 거래

1. 80달러 이상에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하였으나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이다가 주 후반에 조정
    80.20 매수 - 79.6 매도 = 0.6 손실

2. 지난 주부터 유지해 온 옥수수 매도계약을 주중 급반등시 손실 처분하였는데 주 후반 시세 재차 하락함
   379 매도 - 389 매수 = 10 손실

3. 브라질 10월 이상 강우로 10월말 이후 커피 시세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매수하였으나 약세전환 후 매도
   직후 신규매도 하였다가 장중 급반등시 손절 매수, 그 후 하락반전

@이번 주 거래 총평
  1. 안정적으로 저점 매수 시도를 하는 대신 모멘텀에 올라타려던 것이 결과적으로 거듭된 오판으로 이어짐
    - 원유, 커피
 
  2. 판단한 바대로 시세가 움직이기 전에 강한 반대 흐름이 나올 수 있음
    - 옥수수 시세 하락 중 주초 반등

  3. 시세의 추세를 벗어나는 빠른 움직임에 끌려 매매하려던 시도가 손실을 불러왔고,
     계획에 없었던 즉흥적인 매매는 잔시세의 변동에도 마음이 흔들리게 되어 짧은 시간에 빈번한 매매를 하게 된다.
     그런 경우 이익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애초 거래에 착수한 동기가 불분명한 투기심리에서 비롯한다면 매매를 시작한 이후 계속하여 시세에 휘둘리며
     혼란스런 결정을 쏟아내게 되며 이런 때에 스톱주문으로 매 거래시 손실을 제한해도 잘못된 매매가 거듭됨에
     따라 총손실은 불어날 뿐이다